영화 헌트 후기 믿고 보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 역사적 사건

 

헌트

 

개봉 : 2022. 08. 10
장르 : 액션, 드라마
감독 : 이정재
주연 : 이정재(박평호 역), 정우성(김정도 역), 전혜진(방주경 역), 허성태(장철성 역), 고윤정(조유정 역), 김종수(안부장 역), 정만식(양보성 역)

 

 

줄거리 

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'박평호'와 국내팀 '김정도'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'동림' 색출 잔적을 시작합니다.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 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국장의 지시로 서로 날이 설 대로 선 채 대립하며, 해외팀과 국내팀은 서로를 용의 선상에 두고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.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에서 서로를 향해 추적을 펼치던 '박평호'와 '김정도'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, 마침내 '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'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됩니다. 하나의 목표, 두 개의 총구, 의심과 경계 속에서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됩니다.

 

 

 

'헌트' 공식 예고편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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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재 배우가 처음으로 감독으로 데뷔한 영화라고 해서 좀 더 집중해서 봤어요. 저도 모르게 영화에 빠져들어서 끝날 때까지 끝났는지도 몰랐답니다. 영화를 보면서 '어?'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몇 가지 사건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.

 

당시 군부정권이었을 것이라는 것, 그리고 중앙정보부 소속이었던 이정재를 정우성이 고문한 대화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. 그리고 북한에서 전투기를 타고 내려온 이웅평의 이야기도 영화에 등장했는데요. 1983년에 북한에서 전투기 조종사가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날아온 사건이었습니다. 역사적 사건들이 짤막하게 들어있는 재미도 있었네요.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1호 (아마도 전두환 전 대통령)이 미얀마에 방문할 것으로 나오는데 이것이 남과 북이 모두 대한민국 1호의 암살을 노리고 있었던 사건이죠. 바로 아웅산 모역 테러 사건입니다.

 

영화를 보는 내내 숨어 있는 역사를 볼 수 있어서 더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.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.

제 별점은요.★★★★☆

 

 

 

헌트

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!  `사냥꾼`이 될 것인가, `사냥감`이 될 것인가!  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 안기부 해외팀 `박평호`(이정재)와 국내팀 `김정도`(정우성)는 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`동림`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.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날 선 대립과 경쟁 속,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조사에 박차를 가한다. 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,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`박평호`와 `김정도`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,마침내 `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`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…… 하나의 목표, 두 개의 총구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

평점

8.8 (2022.08.10 개봉)

감독

이정재

출연

이정재, 정우성, 전혜진, 허성태, 고윤정, 김종수, 정만식, 임형국, 정경순, 정재성, 송영창, 강경헌, 임성재, 정성모, 손성호, 폴 배틀, 김학선, 오만석, 박성웅, 조우진, 김남길, 주지훈, 황정민, 이성민, 유재명, 박윤희, 최민, 김찬형, 정용식, 태윤, 박중근, 김동형